2023. 06. 10다시 병원을 가기로 마음을 다 잡고, 드디어 기다리던 생리가 시작되었다.6월 9일 오전 생리 하는것을 확인하고 바로 병원에 전화해 다음날인 10일에 진료 예약을 했다.오랜만에 가는 병원은 여전히 직원분들께서 친절했고, 여전히 조용했다.(남편은 사람이 너무 없는것이 아니냐, 사람 많은 병원으로 가야하는거 아니냐고 매번 물어보지만난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은걸...?)나는 소견서를 받고 아주대 산부인과에서 난관절제술을 진행했기 때문에.관련 서류(이미 전화로 진료예약할때 가지고 와야할 서류를 다 알려주심)를 준비해서 갔다.오랜만에 뵌 원장님은 변한것이 있다면 마스크를 벗었다는 것 정도...?1년만에 온 것이기에 진료데이터를 업데이트하기 위해서 피검사도 새로 하기로 했다.남편의 검사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