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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관수종 4

[첫번째] 자궁경 / 자궁내시경 / 유착박리술

2023. 06. 10다시 병원을 가기로 마음을 다 잡고, 드디어 기다리던 생리가 시작되었다.6월 9일 오전 생리 하는것을 확인하고 바로 병원에 전화해 다음날인 10일에 진료 예약을 했다.​오랜만에 가는 병원은 여전히 직원분들께서 친절했고, 여전히 조용했다.(남편은 사람이 너무 없는것이 아니냐, 사람 많은 병원으로 가야하는거 아니냐고 매번 물어보지만난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은걸...?)​나는 소견서를 받고 아주대 산부인과에서 난관절제술을 진행했기 때문에.관련 서류(이미 전화로 진료예약할때 가지고 와야할 서류를 다 알려주심)를 준비해서 갔다.오랜만에 뵌 원장님은 변한것이 있다면 마스크를 벗었다는 것 정도...?​1년만에 온 것이기에 진료데이터를 업데이트하기 위해서 피검사도 새로 하기로 했다.남편의 검사도 ..

난임일기❤️ 2025.05.10

[2023] 다시시작

사실 아이를 가져야지라고 마음먹은 건 3년정도 된 것 같다.그치만 내 몸이 쉽게 도와주지 않았다.​20년 임신 시도를 하기 위해 동네 산부인과에 배란초음파를 보럭 갔는데, 왼쪽 난소에 큰 혹이 있다고 했다.보통의 물혹은 생리를 하면서 함께 없어지기 때문에 3개월 정도 지켜보자고 했다.그 다음날 나는 바로 조금 더 큰 여성병원을 찾았고, 거기서는 물혹이 아니라서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그 당시의 혹은 6cm가 넘는 크기였고, 남편과 상의 끝에 수술날짜를 잡았다.살면서 처음으로 전신마취에 살을 뚫는 수술을 하는 것이라 너무 긴장했지만 생각보다 회복도 빨리 했다.그 후로 나는 피임약(처방)과 데포주사를 6개월간 처방 받았고 당분간은 임신생각은 잊자고 남편과 약속했었다.마지막 데포주사를 맞는 날..

난임일기❤️ 2025.05.10

남편의정자검사/난소나이검사/페마라정(배란유도제)/톡시사이클린정(항생제)/난관절제술결정

남편의 첫 병원방문 2022/08/06​지난번 병원에는 평일인데다 첫방문이여서 혼자 방문을 했어요.두번째 진료는 생리 시작 후 하기로 했는데, 그 중간에 편한시간에 남편의 정자검사를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토요일 오전시간으로 예약하고 방문!​ 남편의 정액검사 시 유의사항을 문자로 보내주기때문에 확인하기 너무 편했어요😊​접수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남편 이름을 불렀고, 간호사 선생님을 따라갑니다.가시면서 "아내분이 양고미님 맞으시죠~?"라고 확인차 물어보시는데,저는 제 이름이 갑자기 불려서 저도 모르게 쪼르르 달려갔고,저희 남편은 "네! 같이 들어가나요?" 라고 물어봤다고 해요🙄 (바보들)간호사 선생님이 아니라고 혼자 들어가시라고 친절하게 알려 주셨어요 ^_^​정액 검사실은 생각보다 좁고, 밝고,..

난임일기❤️ 2025.05.10

난임병원 첫진료/자궁내막증/다난성난소증후군/난관수종/야스민 처방

난포가 자라지 않아요 (feat. 배란장애) 7월 8일 금요일, 나팔관조영술을 하고 왼쪽 난소폐쇄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남편과 나는 그래도 오른쪽이 있으니까..!라는 생각으로 다시 한번 자연임신을 시도하기로 했었다.​나는 오른쪽에서 배란이 되어야하니까 배테기는 정말 의미없다라고 생각해서 그 다음주 화요일에 바로 동네 산부인과로 배란초음파를 보러 갔다.(배란초음파는 자주 보러 가야해서 가까운 곳이 최고라고 했다.)난포가 아직 안컸으니, 금요일쯤 오세요. 그리고 금요일이 되자 여전히 안컸으니 사흘 후 오세요.그리고 또 한 번의 이틀 뒤 오세요..원래 본인이 말한대로의 규칙적인 주기면 벌써 배란이 되고도 남았을 시간인데, 1센치에서 더 이상 자라지 않네요. 왼쪽 난소와 나팔관도 그렇고.. 임신을 빨리하길 원하..

난임일기❤️ 202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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