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포가 자라지 않아요 (feat. 배란장애) 7월 8일 금요일, 나팔관조영술을 하고 왼쪽 난소폐쇄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남편과 나는 그래도 오른쪽이 있으니까..!라는 생각으로 다시 한번 자연임신을 시도하기로 했었다.나는 오른쪽에서 배란이 되어야하니까 배테기는 정말 의미없다라고 생각해서 그 다음주 화요일에 바로 동네 산부인과로 배란초음파를 보러 갔다.(배란초음파는 자주 보러 가야해서 가까운 곳이 최고라고 했다.)난포가 아직 안컸으니, 금요일쯤 오세요. 그리고 금요일이 되자 여전히 안컸으니 사흘 후 오세요.그리고 또 한 번의 이틀 뒤 오세요..원래 본인이 말한대로의 규칙적인 주기면 벌써 배란이 되고도 남았을 시간인데, 1센치에서 더 이상 자라지 않네요. 왼쪽 난소와 나팔관도 그렇고.. 임신을 빨리하길 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