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냠냠냠냠냠

[성남/판교] 양고기 러버가 찐 추천하는 이가네 양꼬치 판교본점 내돈내산

양고미4 2025. 5. 9. 11:43
반응형

안녕하세요 ! 양고미입니다 :)

지난 금요일 친구를 만나러 판교를 다녀왔어요 !

친구가 뭐 먹고싶냐고 물어봐서 단번에 양고기!!!!를 외쳤더니 자신있게 추천하며 데려간 그집...!!!!

나.. 양고기러버가 왜 이제서야 이집을 다녀왔는지....?

바로바로바로!! 이가네 양꼬치 판교본점 입니당 ~

판교역 1번출구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걸린 것 같아요 !

제가 도착했을때가 6시 10분쯤인데 벌써 웨이팅이 어마어마 합니당 !

전 너무너무 운좋게도 친구가 10분전에 먼저 들어가 있었어요 ! (친구가 마지막 입장이였다고 합니당)

양갈비는 살짝 초벌이 되어서 나오니까 이제 숯불에 굴려가며 속까지 잘 익혀줍니당

현기증 나는데 언제 다 익는겨?

이가네 양꼬치 양갈비는 이게 양고기인지, 소고기인지 싶을정도로 양냄새가 전혀!! 없어서 양갈비 초급자에게도 무난하게 맞을 것 같아요 !

고기도 진짜 너무너무 부드러워서 몇번 씹으니까 없어지더라구요 ?!

내 고기 누가 다 먹은거지?

반찬으로는 간단하지만 양꼬치집스럽게!

땅콩, 무채(새콤해용), 쑥갓무침??, 간장소스와 양꼬치소스를 세팅 해 주십니다용

뼈까지 야무지게 구워주고 먹는다아아아아아앙아!!!!

반응형

물론,, 술이 빠질 수 없듬,,

왜냐면 이걸 위해 난 판교까지 온 것이니께,,,

이미 친구가 친절하게 고맥하자고 시켜놓음,,

때는 바야흐로 작년추석,,, 고맥을 거하게 마시고 숙취에 시달리던 이 나쁜 며느리는.......

그치만 여전히 향긋하고 맛있고 시원하고 그르네요 ^_^

쯔란은 옆에 따로 담겨져있어서 원하는대로 덜어 드시면 됩니다!

친구가 이게 양꼬치 소스인지 쯔란탕인지 모르겠다묘,,,;;

원래 다 이렇게 먹는거 아니여써..?

너무너무 맛있지만 지난 악몽으로 인해 주종을 바꿔봅니닷,, (햄최몇? 도라에몽주먹?)

친구가 하얼빈맥주는 잘 모른다기에 저희부부가 칭따오보다 더 좋아하는 하얼빈맥주를 소개시켜줍니다용

더 청량감있고 더 가벼운 느낌이라고나 할까..?

사실 이 후로 양꼬치도 먹었는데....

정말 거짓말처럼 사진 한장이 없다는... ㅜ 역시 초보 블로거 ㅎ_ㅎ

근데 양꼬치 진짜 커요!!!

쬐끔 비싸지만 그만한 값을 하는 맛!!

약간 양꼬치에 양념을 한 듯 간이 되어있어서 너무너무 부르럽고 맛있고 고소하고 짭쪼름하고 그냥 다 해ㅠ

존맛탱입니다요,,,

전 조만간 다시 양꼬치 먹으러 갈껍니당!!!!!!

양갈비, 양꼬치 좋아하시는분들은 웨이팅이 있어도 꼭!! 한번쯤은 가보시길,,

지점도 꽤 많으니까 맛나게 드세용 모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