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광교] 왕 크니까 왕 맛있는 내돈내산 뼈등심 돈까스, 올리브1999

안녕하세요 ! 혜오니입니다.

저희부부는 돈까스를 너무너무 사랑해요...❤ (급 고백)

원래 마음에 들어 자주가던 돈까스집이 코로나 때문인지,, 없어져서 맛있는 돈까스집을 찾던 중에,

수원 광교카페거리에 심상치않은 비주얼의 뼈등심 돈까스를 발견했습니다 !

데이트를 빙자한 돈까스 탐방을 다녀왔어요 -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아기자기한 주전자와 앞접시로 세팅을 해 주신답니당 ! :)

이게 그,,, 폴란드식,, 식기,,, 맞...나...?

아무튼 꽃무늬 좋아하는 저에게 딱 맞는 서타일 ^_^

요기 벽 뒤가 주방인 듯 합니당

돈까스를 때리는 소리가 경쾌하게 들려요 ㅎㅎ

처음 한번은 놀라지만 그 후로는 같이 리듬을 탑니다.

 

밖깥으로는 하천과 산책로가 있어서 진짜 데이트 할 맛 나더라구요 !

여기 소개팅해도 무지 괜찮을 듯 해여 (광교 소개팅 장소 참고하쎄용 !)

날씨 좋을떄는 야외 테이블에서 먹으면 진짜 행복할 것 같아욤!!!!!

저희는 로제 파스타랑 뼈등심 돈까스를 주문 했는데요,

뼈등심은 1일 한정이라고 들었던 것 같아요.... !

그리고 처음 메뉴판 볼때는 왜이렇게 비싸???!!!! 라고 생각했지만,

음식 딱! 나와서 비쥬얼합격, 맛도 합격되니 수긍되는 가격이였어요,,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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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엔 해물도 듬뿍 들어있고,

로제라서 많이 꾸덕하지만 소스도 낭낭하게 있기때문에 끝까지 촉촉하게 파스타 먹을 수 있었어요 !

(면 다 먹고 소스에 밥 비벼먹으면 핵꿀맛)

드. 디. 어

기다리던 뼈등심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

진짜 크기가 어마어마해요 >_<

뼈등심돈까스인데 뼈 없이 찍는 이 실력,, 다음엔 꼭 뼈까지 찍어볼께여

소스도 옛날 돈까스 맛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 (남편피셜)

사실 저는 한식, 일식 돈까스 모두 좋아해서 소스에 유별나지 않은데, 남편은 좀 유별나요 ^_^;;;;;;;

돈까스에는 무조건 흰밥이라는 남편 덕에,, 혹시 밥이 추가가 되는지 여쭤봤어요,,

그랬더니 글쎄,, 저렇게 한접시 가득 담아 주셨더라구요,

인심도 후해,,,❤

저희 진짜진짜진짜 많이 먹는 사람들인데,

뼈등심돈까스랑 파스타 하나 시켜서 싹싹 긁어먹고 너무 배불러서 배둥둥하고 나왔어요 !

양이 적으신 분들은 세분이서 메뉴 2개로 드셔도 충분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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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날 좋을때 야외테라스에서 먹기위해 다시한번 방문 할 예정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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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가게 앞에도 자리가 몇개 있는데 아무래도 주거지역의 1층이다 보니 항상 차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

광교카페거리 공용주차장에서 걸어서 3분? 정도 밖에 안되니까,

차라리 맘 편히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카페까지 야무지게 뿌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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